롯데건설, 아파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

입력 2019-04-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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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롯데건설)
(사진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미세먼지 관리 방안으로 아파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대 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스템이 라돈과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을 센서를 통해 감지하면 자동으로 환기 순환 모드를 작동해 배기 장치로 배출한다.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덕트를 통해 실내로 유입한다.

공기청정 기능의 핵심인 미세먼지 제거용 필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HEPA 필터(H13급, 0.3㎛ 초미세먼지 99.95% 이상 포집)를 채택했다. 환기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BLDC 모터를 적용한 환기팬을 내장하고 있다.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는 모터 내부의 마모되기 쉬운 부분을 제거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속회전에 무리가 없는 모터를 말한다.

또한, 환기 시스템을 24시간 자동으로 운전해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발코니나 에어컨 실외기실에 주로 설치됐던 세대 환기시스템을 천장형 에어컨처럼 거실 천장에 설치함으로써 입주민이 간편하게 환기 장치를 조작하고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에 내장된 필터의 교체와 청소를 용이하게 제작했다. 30×50㎝ 사이즈로 공동주택뿐 아니라 오피스텔, 원룸형 숙박시설 등 세대 전용면적이 작은 건축물에도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에 첨단 IoT(사물인터넷)를 적용해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환기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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