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충북지역 3개 고교에 학교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9-04-1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큐셀 류성주 공장장(왼쪽 네 번째)는 충북에너지고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 류성주 공장장(왼쪽 네 번째)는 충북에너지고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최근 산학협력을 체결한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에 학교발전기금 2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2017년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위 3개교와 인력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3학년이 되는 학생 중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우수학생을 선발해 채용 약정을 맺고 학교발전기금 전달 및 태양광 공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이 기금은 장학금 지급 및 학교 운영, 태양광 산업 전문인력 육성에 사용된다.

류성주 한화큐셀 한국공장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충북지역 학교의 발전과 우수학생들의 성장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로 지난 2월 한화큐셀에 최종 합격한 충북에너지고 허철준 군은 “재학 중 입사를 확정 지어 가족과 지인들 모두 기뻐했고, 고교 생활 중 회사에서 장학금과 역량 개발을 지원해 입사 전부터 강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며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회사에서 어엿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성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태양광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부터는 대전광역시에서도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산업부 주관 태양광 나눔 복지 사업에 참여해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6,000
    • -2.02%
    • 이더리움
    • 4,097,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3.58%
    • 리플
    • 709
    • -1.53%
    • 솔라나
    • 204,200
    • -3.68%
    • 에이다
    • 626
    • -2.95%
    • 이오스
    • 1,117
    • -1.93%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2.96%
    • 체인링크
    • 19,150
    • -3.43%
    • 샌드박스
    • 599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