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김연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에 5000만 원 기부…홍진영·이영자도 '쾌척'

입력 2019-04-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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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M C&C, 이투데이 DB.)
(출처=SM C&C, 이투데이 DB.)

방송인 강호동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 기부했다. 같은 날 '피겨스타' 김연아도 동일한 금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쾌척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직접 기부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이 평소 강원도 지역으로 촬영 다니면서 보았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넉넉했던 이웃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에 부족하게나마 뜻을 보태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9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이주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가수 홍진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내며 연예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긴 가운데, 연일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서은광이 2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방송인 이영자가 2000만 원을, 소지섭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 소녀시대 유리가 2000만 원을, 세븐틴 승관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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