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별세] 주요 외신들, "세계 최고항공사 견인" 평가…경영 향배에도 관심

입력 2019-04-08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한진)
(사진 제공=한진)
주요 외신들이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를 비중 있게 다루는 한편, 그룹의 향후 경영 전망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대한항공 가문 가장의 별세로 그룹의 미래에 초점이 쏠린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 회장의 별세를 알렸다.

해당 기사에서 블룸버그통신은 조 회장을 ‘대한항공을 아시아 최대 항공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킨 인물’로 소개하면서 그의 리더십을 높이 샀다.

AP통신, AFP통신 등도 연이어 서울발로 조 회장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조 회장의 경영리더십에 대해 외신들은 “경영권 승계를 받은 뒤 20년 만에 대한항공을 44개국 124개 도시를 잇는 세계 톱클래스 항공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 시켰다”고 평가했다.

또 작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역사상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킨 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외신들은 조 회장이 세상을 떠난 뒤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의 향후 경영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AFP는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한진칼 주식 가치가 폭등하는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며 향후 그룹의 지배권 향배에 주목했다.

블룸버그는 “조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경영권 승계에 따른 도전에 직면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4,000
    • -0.02%
    • 이더리움
    • 3,44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2%
    • 리플
    • 2,117
    • -0.84%
    • 솔라나
    • 128,500
    • +0.08%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1.01%
    • 체인링크
    • 13,890
    • -0.79%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