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강원도 산불 현장 직접 방문…이재민 만나 위로

입력 2019-04-0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마련된 강원 현장상황실을 방문, 산불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마련된 강원 현장상황실을 방문, 산불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자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 및 복구 지원을 보고 받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41분부터 3시 52분까지 상황실이 마련된 강원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센터를 긴급 방문해 산불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책을 지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에 가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동욱 함상애 이재민 부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동욱 함상애 이재민 부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23,000
    • -1.75%
    • 이더리움
    • 4,98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3.1%
    • 리플
    • 3,073
    • -4.27%
    • 솔라나
    • 202,700
    • -5.15%
    • 에이다
    • 688
    • -2.82%
    • 트론
    • 412
    • -1.44%
    • 스텔라루멘
    • 372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56%
    • 체인링크
    • 21,140
    • -4.34%
    • 샌드박스
    • 214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