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노조 '감로수 로열티 배임' 혐의 자승 스님 검찰 고발

입력 2019-04-04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트진로음료, 수년간 로열티 5억 원 특정 인물 지급"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 지부가 자승 전 총무원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조계종 종무원 노조는 4일 자승 스님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노조에 따르면 자승 스님은 2010년 10월 하이트진로음료와 산업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생수(감로수)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제3자에게 지급하게 해 종단과 사찰에 손해를 입혔다.

노조는 “조계종은 하이트진로음료에 산업재산권인 생수 상표 감로수 사용권을 부여하고 그 대가로 로열티 수수료를 지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승려 복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트진로음료가 로열티를 지급하는 제3자는 당시 총무원장이었던 자승 스님의 요구에 의해 특정된 인물임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수년간 다른 사람에게 지급된 로열티를 5억 원으로 추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34,000
    • +0.03%
    • 이더리움
    • 3,26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88%
    • 리플
    • 2,121
    • +0.57%
    • 솔라나
    • 129,400
    • +0.23%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1.12%
    • 체인링크
    • 14,510
    • -0.14%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