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입직, 경력·전문직 등에 대한 2019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50명(신입직 36명, 경력·전문직 5명, 공무직 9명)이다. 이는 전력거래소 창립 이래 두 번째로 큰 채용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신입직의 경우 △사무직 6명 △기술직 전기직군 26명 △기술직 IT직군 4명이다.
경력·전문직은 △발전설비 운영 1명 △전력경제·계통 3명 △변호사 1명이며 공무직은 △사무보조(콜센터 반일제) 8명 △운전원 1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공개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한다. 따라서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가 일체 요구되지 않는다.
또한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채용의 전과정을 외부채용 전문업체에 위탁한다.
지원서 접수(3월 25일~4월 15일)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http://kpx.incruit.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