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ㆍ부산 사하구ㆍ춘천 등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입력 2019-03-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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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 등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 6개, 지방 35개 등 총 41개 지역을 제3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인천 서구,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 등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이유로 추가 지정됐다. 이 지역은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게 된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 해당하면 선정된다.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367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9614가구의 약 73.3%를 차지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HUG에 따르면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또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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