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수영, “대기실서 변 봤다는 소문까지”…매니저가 퍼트린 루머

입력 2019-03-28 0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이수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영은 전성기 당시 ‘연예인병’에 대해 “일을 하면 극도로 예민해진다. 밥도 잘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그랬다”라며 “그래서 루머가 많이 생겼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수영은 “딸기를 매니저가 씻어 왔는데 꼭지를 안 땄다고 던졌다는 소리도 있었고 대기실에서 변을 봤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라며 “제가 워낙 폐쇄되고 친한 친구가 극소수다 보니까 그런 소문이 돈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수영은 “딸기를 매니저가 씻은 건 맞다. 매니저 공유 사이트가 있었는데 거기에다가 짜깁기해서 올린 거 같다”라며 “그동안 저에게 쌓인 게 있었던 거 같다. 결혼 후에 딸기를 씻을 때마다 그 생각이 난다. 요즘 벌 받고 있으니 용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46,000
    • -3.94%
    • 이더리움
    • 4,498,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4.55%
    • 리플
    • 746
    • -3.62%
    • 솔라나
    • 208,200
    • -7.88%
    • 에이다
    • 674
    • -4.67%
    • 이오스
    • 1,220
    • -1.53%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2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7.06%
    • 체인링크
    • 20,980
    • -4.51%
    • 샌드박스
    • 653
    • -8.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