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 매주 평균 7시간 할애…게임 방송 시청도 증가세

입력 2019-03-25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 전세계 온라인게임 현황' 보고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온라인 게임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이 게임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방송 시청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5일 '2019 전세계 온라인 게임 현황(State of Online Gaming)' 이러한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사용자들은 매주 7시간 이상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이다. 26~35세 젊은 층의 사용자들은 매주 8시간 13분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5% 높은 수치로, 이들 젊은 세대 사용자들이 온라인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다른 이들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게임 사용자의 약 60%가 매주 다른 이들의 게임을 시청하고 있으며, 10%는 7시간 이상을 시청하고 있다. 젊은 층의 경우, 다른 이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것을 TV에서 전통적인 스포츠를 시청하는 것보다 선호했다. 실제로 18~25세의 게임 사용자들은 매주 약 4시간을 온라인에서 게임을 시청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방송 스포츠 시청에 쓰는 시간보다 77%나 많은 시간이다.

게임사용자들이 점점 더 많이 게임을 하고 게임 콘텐츠를 시청하게 되면서 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하는 열망도 함께 커졌다. 실제로 전세계 게임 사용자의 36%는 프로게이머로 지원받을 수 있다면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 높아진 수치이다. 젊은 남성 게이머(18~35세)들은 절반 이상(56%)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했다.

마이클 밀리간(Michael Milligan)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선임 디렉터는 "온라인 게임은 플레이 시간뿐만 아니라 시청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용자들은 빠른 온라인 성능을 기대하고 있다"며 "게임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거나, 온라인으로 팀을 구성해 경쟁하거나, 선호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어떤 경우이든 상관없이 전세계의 게임 사용자들은 레이턴시(대기시간)나 속도를 늦추는 다운로드 중단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1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김병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9]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대표이사
    권이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정철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가람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기재정정]해외증권시장주권등상장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14] 해외증권시장주권등상장(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4,000
    • -2.07%
    • 이더리움
    • 4,547,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64%
    • 리플
    • 3,056
    • -1.67%
    • 솔라나
    • 199,700
    • -3.25%
    • 에이다
    • 622
    • -4.7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8%
    • 체인링크
    • 20,420
    • -3.77%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