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투어 대구 방문한 문 대통령 "로봇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

입력 2019-03-2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봇 스타기업 20개 육성…15조 규모 로봇시장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로봇산업육성 전략보고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로봇산업육성 전략보고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전국경제투어 일곱 번째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해 대구를 로봇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국경제투어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8년 시작됐으며 이번 대구 방문은 올해 네 번째 전국경제투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현대로보틱스에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대구가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로봇산업은 대구의 기회이고 대한민국의 기회”라며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의 비전은 머지않아 우리 앞의 현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정부는 ‘사람을 위한 로봇 산업’이라는 원칙 아래 2023년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을 목표로 삼았다”며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스타 기업 20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면서 로봇을 통해 전통 제조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제조로봇 7650여 대를 선도 보급하고, 돌봄, 물류, 웨어러블, 의료 등 4대 서비스로봇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 로봇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로봇 스타기업 20개 육성, 로봇시장 규모 15조 원으로 확대 등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로봇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로봇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먼저 5G(5세대 이동통신)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융합콘텐츠 산업 육성, 특화로봇 육성거점 구축 및 성서산업단지 스마트산단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상봉 경북대총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보고회를 마친 후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벽화로봇 등이 설치된 전시회도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78,000
    • -1.11%
    • 이더리움
    • 3,117,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561,000
    • -0.44%
    • 리플
    • 2,013
    • -1.32%
    • 솔라나
    • 127,600
    • -1.47%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544
    • +0.55%
    • 스텔라루멘
    • 21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0.27%
    • 체인링크
    • 14,330
    • -1.1%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