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직업교육교류 의향서' 체결

입력 2019-03-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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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쉐넌 펜티만 고용 중소기업부 및 훈련 기술개발부 장관
▲사진=(왼쪽부터)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쉐넌 펜티만 고용 중소기업부 및 훈련 기술개발부 장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KCCE)는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직업교육교류 의향서(Statement of Intent)를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측은 직업교육훈련 분야(VET)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를 완료했다. 협약식에는 쉐넌 펜티만(Shannon Fentiman)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고용 중소기업부 장관과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참여했으며, 관계자 14명과 함께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의 의견을 모으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및 학생 간 교류 등 실질적인 방안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양측은 말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파트너십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학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은 전보다 훨씬 넓어질 전망"이라면서,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의 특성에 따라 학생들은 호주 퀸즐랜드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지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거나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쉐넌 펜티만 장관은 “직업교육교류 의향서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실무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좋다”라며 “양국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직업교육 정보교류 및 학생교환 등 가시적이고 지속적인 성과가 이뤄지고 양국의 직업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퀸즐랜드 만의 특성화 교육 훈련 시스템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퀸즐랜드 VET 로드쇼(Queensland VET Roadshow in Korea)’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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