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카, '불법약물' 法 철퇴 전력…"5개월만에 수면 위"

입력 2019-03-21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고칠레오'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고칠레오' 영상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카 신모(39)씨가 마약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새삼 수면 위로 떠올랐다.

2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신 씨는 지난 해 10월 대법원에서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이기도 한 신 씨는 2017년 대마를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들여온 혐의가 인정됐다.

신 씨의 해당 혐의가 대법원 선고 5개월여가 지난 뒤에야 공론화되면서 후폭풍도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모친인 유시춘 씨가 EBS 이사장 직을 맡기 전 신 씨가 법정구속 됐던 만큼 인사 검증에 빈틈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다.

조카에 대한 구설수로 유시민 이사장 역시 잡음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통해 진보의 대변자 역할을 해온 유시민 이사장은 조카의 전력으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46,000
    • +4.31%
    • 이더리움
    • 4,546,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6%
    • 리플
    • 732
    • +0.97%
    • 솔라나
    • 212,000
    • +9.22%
    • 에이다
    • 673
    • +2.91%
    • 이오스
    • 1,131
    • +5.41%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64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3.47%
    • 체인링크
    • 20,290
    • +5.79%
    • 샌드박스
    • 652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