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10년 전 홍석천 커밍아웃에 눈물…“왜 고백했냐”

입력 2019-03-19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김혜림이 10년 전 홍석천의 커밍아웃 당시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한 홍석천과 김혜림이 옛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김혜림은 “어머니가 11년 아프시다가 1년 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가 내 나이 38살이었다.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신 뒤 내 나이 51살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석천은 “나도 서른에 커밍아웃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김혜림은 “내가 정말 많이 울었던 거 기억하느냐. 왜 그렇게 속상했는지. 내가 왜 말했냐고 막 그러지 않았냐”라고 토로했다.

홍석천은 “그것 때문에 내가 살고 있다. 지금도 힘들다. 사람들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별로 안 힘들어 보이나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혜림은 “뭐든지 처음 하는 사람은 힘들다”라고 동조했다.

김헤림은 “그 고백을 했을 때 저도 울었다. 그땐 저도 어렸기 때문에 왜 커밍아웃을 했냐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근데 후회하지 말고 재밌게 즐기고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홍석천을 응원했다.

홍석천 역시 “누나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는데 이산가족 상봉한 느낌이다. 흐리게 남아 있는 기억을 끄집어내 서로를 확인해가는 것이. 그 시간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라고 웃었다.

한편 홍석천은 2000년 대한민국 최초로 게이임을 밝힌 연예인이다. 당시 큰 파장을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다시 복귀해 연예인으로서, 또 사업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84,000
    • -0.82%
    • 이더리움
    • 3,133,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2.66%
    • 리플
    • 2,012
    • -1.9%
    • 솔라나
    • 124,300
    • -3.04%
    • 에이다
    • 368
    • -3.16%
    • 트론
    • 482
    • -1.03%
    • 스텔라루멘
    • 251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20
    • -1.38%
    • 체인링크
    • 13,220
    • -1.71%
    • 샌드박스
    • 11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