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 비용확대ㆍ러시아 실적 회복세 둔화 부담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9-03-15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베트남 법인의 비용확대와 러시아법인의 실적 회복세 둔화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연간 매출액 회복과 수익성 개선 전망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매출액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은 유효하지만, 베트남법인의 비용 확대와 러시아법인의 할인율 조정에 따른 실적 회복세 둔화로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의 2월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2월 월별 실적 공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어든 1062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3.6% 감소한 36억 원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베트남법인은 춘절 시점 차이, 파이류와 스낵류에서 광고선전비 및 판촉비 등의 지출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적자전환)이 매출액 감소(-34.2%)보다 크게 나타났다"면서 "러시아법인은 전년도 기저효과 때문에 실적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절대 매출액 수준은 높지 않은데 이는 초코파이 할인행사 축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는 전년도 높은 베이스 및 베트남과 러시아법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하지만 연간 매출액 회복 및 수익성 개선 전망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는 조정을 받아 오히려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면서 "주가 추가 조정 시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04,000
    • -0.46%
    • 이더리움
    • 3,35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340,900
    • -3.13%
    • 리플
    • 1,889
    • -1.87%
    • 솔라나
    • 137,500
    • -2.2%
    • 에이다
    • 287
    • -4.01%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4.92%
    • 체인링크
    • 15,960
    • -5.79%
    • 샌드박스
    • 49.74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