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점유율 28%의 기적"…맨유, '데이터' 열세 딛고 파리생제르망 눌러

입력 2019-03-07 09:10 수정 2019-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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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골포인트' 홈페이지 캡처)
(출처='골포인트' 홈페이지 캡처)

맨유 파리생제르망 경기의 내용과 결과가 완전히 뒤집혔다.

7일 새벽 5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2018-19 UEFA 챔피언스리가 16강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생제르망과 맞서 혈투 끝에 3대 1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경기 결과는 경기 종료후 나온 각종 데이터와는 판이한 것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기록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망은 12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중 10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뤄졌다. 이에 반해 맨유는 총 5개 슈팅을 기록했을 뿐이다.

경기 주도권의 주요 기준인 점유율 역시 파리생제르망이 72퍼센트로 크게 앞섰다. 맨유는 28퍼센트의 볼 점유율로 4번의 유효슈팅을 시도해 그 중 3골을 성공시켰다. '골인'으로 성패가 결정되는 축구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이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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