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최악의 선배 1위는?…‘꼰대 같은 선배’

입력 2019-03-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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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사진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신학기가 시작된 요즘 캠퍼스 내 대학생들이 꼽은 최악의 선배 유형 1위로 ‘꼰대 같은 선배’가 올랐다. 반면 최고의 선배 유형으로는 친구같이 부담 없고 편안한 선배가 1위를 차지했다.

취업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2251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최고 또는 최악의 선배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6일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대학생들이 꼽은 캠퍼스 내 최악의 선배 유형으로는 ‘내가 신입생 때는 말이야~’ 등으로 시작하는 △꼰대 같은 선배가 26.3%로 1위를 차지했다. △조별 과제에 무임승차하는 선배가 24.7%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오지라퍼 선배(15.6%), 모든 후배에게 들이대는 △카사노바 선배(14.9%), 후배들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는 △개인주의 선배(10.6%) 유형이 각각 캠퍼스 내 최악의 선배 유형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밥 한 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6.5%) △술버릇이 안 좋은 선배(0.8%) △군기 잡는 선배(0.3%)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반면 캠퍼스 내 가장 선호하는 선배 유형으로는 △친구처럼 부담 없이 편한 선배가 37.6%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존경스럽고 배울 것이 많은 선배(23.2%), 3위는 △고민 상담 잘해주는 선배(16.3%)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밥 잘 사주는 선배(7.8%) △성공해서 잘나가는 선배(5.4%) △인맥이 엄청 넓은 선배(5.3%)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훈남훈녀 선배(3.5%) △모임 등에서 눈치껏 잘 빠져주는 선배(0.4%) 등도 캠퍼스 내 선호하는 선배 유형에 올랐다.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64.1%는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선배의 도움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현재 가장 많은 도움을 주거나 의지가 되고 있는 선배로는 △학과 선배가 42.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고등학교 선배(23.5%) △대학 동아리 및 대외활동 선배(21.1%) △학원 및 교육이수 과정에서 만난 선배(9.2%) △아르바이트 등 직장에서 만난 선배(3.6%)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선배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요청할 때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선택 방법으로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편하다는 응답은 절반(56.8%) 수준이었다. 반면 30.1%는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모바일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응답했으며 △페이스북 등SNS를 통해서(4.9%) △이메일을 통해서(4.6%) △직접 전화 통화로(3.6%)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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