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 기업 여성 등기임원 비율 '1%'대에 그쳐

입력 2019-03-06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의 등기임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1%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국내 30대 그룹 256개 계열사의 여성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등기임원 1654명 중 21명(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9명)보다는 2명 늘어난 수치다. 오너 일가를 제외했을 때도 같은 기간 15명에서 19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100대 기업의 경우 전체 등기임원 1206명 가운데 여성이 293명(24.3%)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낮은 비율이다.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여성 등기임원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이었다.

삼성의 여성 등기임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선욱 삼성전자 사외이사 △최현자 삼성전기 사외이사 △이정애 시큐아이 상무 △윤심 에스코어 부사장 등 5명이다.

뒤이어 SK(4명), 롯데(3명), 현대차(2명) 순이었다.

한편, 이달 주주총회에서 신규 등기임원 선임 의안에 오른 여성 후보는 △삼성카드의 이인재 부사장(사내이사) △삼성전자 안규리 사외이사 △엘리엇의 주주 제안으로 현대차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마거릿 빌슨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87,000
    • +1.27%
    • 이더리움
    • 2,662,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306,900
    • +2.54%
    • 리플
    • 1,741
    • +0.81%
    • 솔라나
    • 112,500
    • +0.99%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8
    • +0.81%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1.57%
    • 체인링크
    • 12,210
    • +1.83%
    • 샌드박스
    • 84.8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