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바이오 송우석 박사 “병원성 미생물 패혈증 비브리오균 생존원리 규명”

입력 2019-03-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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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바이오는 자사의 책임연구원인 송우석 박사<사진>가 세계 최초로 병원성 미생물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신개념 생존원리를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송우석 박사 연구팀은 병원성 미생물인 패혈증 비브리오균이 변이 rRNA에 의한 유전자 발현조절을 통해 온도변화, 영양결핍 등의 환경 스트레스를 극복한다는 신개념 생존원리를 규명,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미생물학회지 Nature Microbiology (Impact Factor: 14.147)에 연구내용을 게재했다.

실마리는 리보솜에서 찾았다. 리보솜은 ribosomal RNA(rRNA)와 수십 개의 리보솜 단백질로 구성된 생명체에서 단백질 합성 공장 역할을 하는 세포 내 소기관이다.

모든바이오 송우석 박사는 “리보솜은 유전자 발현 조절자 역할 외에도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항생제의 타겟”이라며 “블랙판 다이아몬드 증후군, 5q 증후군, 선천성이상각화증과 같은 질병과도 연관돼, 의학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연구 소재”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 rRNA는 하나의 세포 내에 한 종류의 rRNA로 존재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며 “하지만 말라리아원충, 방선균, 패혈증 비브리오균, 호염성세균, 고온성혐기세균 등 일부 미생물은 염기서열이 서로 다른 변이 rRNA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변이 rRNA의 기능을 규명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리보솜을 이용한 병원성 미생물 제어기술 및 질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모든바이오에 따르면 송우석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번역 메커니즘에서 리보솜 역할에 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이는 기본적인 생명현상 이해증진이라는 학술적 기여 뿐만 아니라 병원성 미생물 제어기술 및 유용물질을 고효율로 생산하는 균주 개발 등의 의료적·산업적 가치가 기대된다.

모든바이오는 송우석 박사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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