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남종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것도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

입력 2019-03-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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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것도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끊임없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남종현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데 이어, 부인 신삼례씨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부부 회원이다.

충북 진천 출신인 남종현 회장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철원에 주식회사 그래미의 터를 잡으며 철원지역 경찰과 소방공무원 자녀는 물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서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인 겸 발명가이다.

그래미(회장 남종현)의 기부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 화상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덴데크림을 발명, 가나, 가봉, 미얀마, 라오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레바논, 아프가니스탄 등에 각각 150만 불 정도의 화상치료제를 무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여명808’을 제조 판매하는 그래미는 발명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를 추구하는 발명특허 전문기업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남종현 회장은 400여 건이 넘는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금탑산업훈장, 세계 10대 발명전 등 국내외 수많은 상을 수상한 세계적 발명가로도 유명하다.

남종현 회장은 "세계 인류가 좀 더 편하고 건강하게 아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을 위해 오늘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 과정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발명을 통해 얻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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