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옷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입력 2019-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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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엘코리아㈜(공동대표 배우진, 코사카 타케시)는 유니클로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을 가진 유니클로는 2013년 아동복지전문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까지 4억6,800만원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의 재능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출범했다.

이어 올해는 ‘유기아동 지원 캠페인’을 출범하고 자사 베이비 상품을 포함 총 9천만 원의 기부금 및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곳에 유기된 모든 영아들에게 옷을 지원한다. 또 2013년 시작한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는 유니클로가 후원하는 보육원 원아들에게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해 수백 명의 아동에게 의류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유니클로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했다. 그 결과 2019년 2월 기준 전체 직원 4,900여 명 중 101명의 장애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전국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각 매장이 지역 특징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개점경영'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항장성점은 2018년 포항시청과 연계해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300만 원 상당의 방재 모자 총 1,500개를 제작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증, 포항시가 수여하는 2018 지진대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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