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주당 220원 현금배당…주주 친화 경영 방침

입력 2019-02-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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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주주 이익 환원과 주주 친화 경영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수익이 줄었으나 전년 수준의 현금배당을 한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미래에셋대우 우선주에는 242원, 미래에셋대우2우B에는 220원이 현금배당 된다.

배당성향은 약 34%로 지난해 대비 약 9%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1539억 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6억9859만555주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주주와의 신뢰를 높이고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작년 4월에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 결산 배당금 지급부터 3년간 최소 25%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경남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대표는 “작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회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드리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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