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유상증자 추진이라는 악성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루닛은 이날 "루닛이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주가가 장중 10% 넘게 하락한 데 대해 유증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루닛은 회사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회사는 올해 운영자금 목적의 유상증자는 하지 않을 것을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약 58만9276주로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약 7000억 원을 뛰어넘는 약 90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매입한 자
라온시큐어는 5대 1 주식 액면병합을 완료하고, 신주 기준으로 주식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병합으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조정됐으며, 총발행주식수는 기존 5602만 주에서 1120만 주로 축소됐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액면병합이 적정 유통 주식수 조정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신분증 및 디지털 신원ᆞ자격 인증, 제로트러스트 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7일 이사회를 열고 현행 연1회인 배당 정책을 연 2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기본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연 1300원(중간배당 600원, 결산배당 700원 + α)으로 책정됐다. 결산 배당 시에는 환원 재원과 기본 배당 원칙을 고
국민연금, 신한금융 보통주 추가 매입금융지주 자사주 매입·소각 추가 발표KB금융, 역대 최대 1206만주 소각주주환원 강화에 투자심리 자극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자본시장에서 ‘큰손’ 국민연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호실적과 함께 주주 환원 확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추진에 대한 기대감 확산이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6일 금융감독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기업가치제고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밸류업 계획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성장 전략, 주주환원 정책, 지배구조 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를 시장에 공개해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정부 제도다.
2일 KAI는 이번 계획을 통해 중장기 투자자 기
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증권사 인수 등으로 그룹 판매관리비 증가…"2분기 개선 기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다만 일회성
고평가 논란에도…"자신있다""3년간 평균 당기순익 50% 이상 배당할 것"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가 "'미국산'(메이드 인 USA) 중시 시대를 현지 점유율 증대의 기회로 삼겠다"며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대해) 나름 자신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
부동산 투자회사법 개정안 통과로 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내 상장리츠들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자금조달 비용 감소 등을 통해 주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리츠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리츠협회 회의실에서 ‘4월 리츠 투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앤디플랫폼리츠와 롯데리츠, N
포인트모바일이 상장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포인트모바일은 하나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15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모바일은 중장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상장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 기업 가치와 관계없이 다소 불안정한 금융 시
유유제약이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에 금액은 20억 원이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배당금 약 20억 원 규모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주주친화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주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IR 전문 회사인 IR큐더스와 협력하여 ‘주주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주우대 정책은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주주환원 정책을 벤치마킹해 국내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주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유상증자 구조가 주주 친화적으로 변경됐고, 중장기 투자 계획과 실적 성장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86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조60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지만, 금융감독원에 정정 공시 요구를 받았다. 이에 8일 주주배정 유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이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
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프로그램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18일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발표를 통해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수익성 확대
현대건설이 에너지 전환 선도 및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미래 비전
오션인더블유가 주주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 후 처음으로 자기주식취득에 나선다.
오션인더블유는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84만7457주를 취득한다. 계약 체결기관은 교보증권이다.
이번 자기주식취득 결정은 오션인더블유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준다
25일 2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6개 의안 의결중간배당 기준일 ‘이사회 의결’로 정관 변경
LG생활건강이 비핵심사업에 대한 고강도 효율화와 해외사업 리밸런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천명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비유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