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천~화도 고속도로 ‘첫삽’

입력 2019-02-25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사진=포스코건설)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한 축인 ‘포천~화도’ 구간에 대한 착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열린 이번 착공식에는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김동호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포천시 소흘읍 소흘 분기점에서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 분기점까지 연결하는 28.71㎞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이다. 민간투자사업 중 하나인 BTO(Build-Transfer-Operate)로 추진된다. BTO는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일정 기간 직접 운영해 이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을 포함한 총 9개 출자사가 참여했다. 이 중 포스코건설은 포천시 내촌면~남양주시 수동면(수동휴게소 이전) 구간 7.4km, 남양주시 수동면(수동IC이후)~남양주시 화도읍 구간 5.7km를 시공한다.

포천~화도 구간은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 소흘읍에서 남양주시 화도읍까지 35분가량 걸리던 통행시간이 19분대로 단축된다.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시권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사장, 김동호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최승환 ㈜유신 부회장이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착공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시권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사장, 김동호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최승환 ㈜유신 부회장이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착공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6,000
    • -2.09%
    • 이더리움
    • 4,770,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0.18%
    • 리플
    • 2,999
    • -3.48%
    • 솔라나
    • 194,400
    • -6.27%
    • 에이다
    • 645
    • -6.3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20
    • -1.82%
    • 체인링크
    • 20,250
    • -4.35%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