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서 여객기 납치 시도…용의자 사살·승객·승무원 전원 무사

입력 2019-02-2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의자는 25세의 방글라데시 남성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두바이로 향하던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한 승객의 납치 시도로 치타공 공항에 비상착륙해 있다. 방글라데시 특수부대가 용의자를 사살하고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치타공/AP연합뉴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두바이로 향하던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한 승객의 납치 시도로 치타공 공항에 비상착륙해 있다. 방글라데시 특수부대가 용의자를 사살하고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치타공/AP연합뉴스
방글라데시에서 두바이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납치 시도가 일어났으나 특수부대가 용의자를 사살하고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무사히 탈출시켰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두바이로 향하던 비만방글라데시항공 소속 보잉 737-800기가 한 남성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다는 승무원의 보고로 방글라데시 치타공 샤아마나트 국제공항에 오후 4시 35분께 비상착륙했다. 이어 방글라데시 특수부대가 기내에 진입해 25세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체포하려 했다. 그러나 용의자가 항복을 거부하고 권총을 발사해 총격전이 일어났다. 그는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을 거뒀다. 비행기에 탑승한 143명 승객과 7명 승무원 전원은 무사히 탈출했다.

방글라데시 육군은 테러 진압 후 “용의자는 방글라데시인이었으며 권총 이외 다른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방글라데시 항공보안당국 관계자는 “용의자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것처럼 보였다”며 “그는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의 대화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13,000
    • +0.91%
    • 이더리움
    • 3,444,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2,116
    • +0.14%
    • 솔라나
    • 127,000
    • -0.08%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86
    • -1.82%
    • 스텔라루멘
    • 257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3.2%
    • 체인링크
    • 13,790
    • +1.03%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