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9-02-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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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롯데쇼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61%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 6조1329억 원, 영업이익 903억 원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기대치를 큰 폭 하회하는 어닝쇼크 발표했다"며 "청두 HK 평가손실 269억 원 등 일회성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도 1817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의 경우 류판매 부진으로 기존점 매출이 감소한데다 비효율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188억 원이 반영되며 매출과 영업익이 모두 감소했다"며 "국내 마트도 소매경기 부진과 부진 상품군 구조조정, 추석시점차 영향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내외 백화점 부진점포를 정리하고, 마트의 비효율 상품군을 축소하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소매경기 부진과 온라인과의 경쟁심화로 속도와 개선폭에 대한 기대수준은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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