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역세권 활성화 기대”

입력 2019-02-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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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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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바뀌었다. 구역 명칭이 당산생활권중심에서 당산지구중심으로 변경되고 당산역 동쪽 준공업지역(1만2387㎡)도 해당 구역에 추가 편입됐다.

서울시는 14일 전날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당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산역 일대는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으로 중심지 위계가 상향된 곳"이라며 "중심기능 육성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선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 용적률 체계를 현행 기준에 맞춰 변경하며 획지선 계획을 폐지해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 준공업지역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고 대지내 통로 등을 신설해 구역내 차량 및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산 환승역세권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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