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5·18 망언 3인방, 국회 추방이 유일한 해결책"

입력 2019-02-13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 대표 할 자격 없어…한국당, 성찰·반성해 책임 있는 조치 취해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 등으로 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 "제명을 통해 국회에서 추방시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 회의에서 "더 이상 국민을 대표 할 자격이 없다"며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뒤늦게 사과했지만 그 내용 조차 어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석 수 부족으로 3인방에 대한 제명안 통과가 어려울 수 있겠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민주당과 야 3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 3명을 국회에서 퇴출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 지도부를 향해 "아직도 실망스러운 보습을 보이고 있다"며 "뒤늦게 망언을 사과하고 해당 의원들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물타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징계 수위 등은 언급하지 않고 일단 소나기를 피하고 보자는 미봉책으로 시간만 끌 것 같다"며 "한국당은 망언에 대해 철저하게 성찰하고 반성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오늘 긴급 토론회를 열고 5·18 망언 처벌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여야 4당 공조로 5·18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역사에 대한 왜곡, 날조 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94,000
    • +0.24%
    • 이더리움
    • 3,39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52%
    • 리플
    • 2,058
    • +0.44%
    • 솔라나
    • 125,000
    • +0.16%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2.44%
    • 체인링크
    • 13,680
    • -0.29%
    • 샌드박스
    • 11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