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하계올림픽 ‘새로운 평화 시대’ 알리는 축제돼야”

입력 2019-02-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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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부산유치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뉴시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부산유치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뉴시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서울시가 선정되자 11일 입장문을 통해 "저와 부산시민 모두는 서울시가 중심이 돼 북측과 공동개최할 한반도평화올림픽을 가슴 뜨겁게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를 위해 필요한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2032년 하계 올림픽은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전 세계로 확산해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남과 북이 하나 돼 공동 개최하는 한반도평화올림픽이야말로 수많은 경쟁국을 압도할 수 있는 올림픽 유치의 독보적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32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선정에서 서울을 뽑았다. 부산은 유효표 49표 가운데 15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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