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스마일배송 “설 연휴 직전, 선물세트ㆍ간편식 주문 많아”

입력 2019-02-11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대비 통조림-기저귀는 800% 이상 매출 신장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설 연휴 직전 쇼핑몰 익일배송 서비스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군은 선물세트와 건강식품 등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간편식품과 생활용품도 인기가 높았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옥션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설연휴 직전 2주 동안(1월 18일~31일)간 판매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려나간 상품군은 선물세트로, 전체 스마일배송 매출 중 20%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뒤를 건강식품(15%), 간편식품(12%), 세제-화장지(10%)가 이었다.

설 연휴를 맞아 선물 수요가 몰린 것은 물론, 연휴 기간 필요한 간편식-생활용품도 많이 팔려나간 셈이다.

특히 전년 대비 가장 높은 매출증가를 보인 세부 품목은 통조림과 기저귀로 전년대비 800% 이상 성장해 연휴 전 준비를 위해 익일배송 서비스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미용보조식품이 지난 해 대비 282%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연휴 후 체중조절 등을 위해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서비스실 실장은 “익일배송률이 높고 묶음배송이 가능해 연휴를 대비한 선물세트는 물론 연휴기간동안 사용할 생필품 구입도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스마일배송은 올해 취급 상품과 브랜드를 대폭 늘리는 한편 시즌에 맞는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배송은 G마켓-옥션에서 각각 브랜드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옥션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오뚜기 브랜드위크’를 진행하고 이금기 굴소스, 중화 두반장, 중화 고추마늘소스 등을 비롯 다양한 소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브랜드위크 20% 할인 쿠폰 및 냉장냉동 상품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에서는 건강즙, 견과류 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자연의품격’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17일까지 건강즙, 견과류,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제품 등 매일 다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자연의품격 전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2%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스마일배송 상품은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을 받아볼 수 있고, 스마일배송 상품 판매자가 달라도 한 번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무료 스마일배송 상품을 하나만 함께 구매하면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76,000
    • -0.05%
    • 이더리움
    • 4,735,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
    • 리플
    • 742
    • -0.27%
    • 솔라나
    • 203,100
    • +1.65%
    • 에이다
    • 670
    • +1.21%
    • 이오스
    • 1,156
    • -1.4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0.74%
    • 체인링크
    • 20,260
    • -0.2%
    • 샌드박스
    • 656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