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전기차ㆍ멤브레인 사업 본격화 ‘목표가↑’-유진투자증권

입력 2019-02-11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전기차에 멤브레인 사업까지 본격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의 전기차 배터리 부품 매출액은 2013년 232억 원에서 2018년 약 583억 원으로 급증했다”며 “올해는 718억 원으로 매출비중(34%) 1위 사업을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삼성SDI의 배터리가 장착된 폭스바겐, 재규어 등의 전기차들의 대량생산이 본격화되면서 2020년부터는 배터리 매출액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자동차용 벤트(습기 제거 필터)를 납품하며 시장에 진출했고, 올 초 글로벌 필터업체인 알스트롬뭉커와 3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멤브레인 필터 시장에 진입했다”며 연료전지용 소재는 내년부터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PTFE멤브레인 이후에도 상아프론테크의 신규 소재 관련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5G,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들은 과거 대비 월등히 많은 전력트래픽과 전기적 도전성을 요구하는데, 관련 장비들에는 상아프론테크의 내열, 도전성 등을 갖춘 불소, 폴리이미드 등 특수소재의 적용이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상원, 이상열(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1,000
    • -0.14%
    • 이더리움
    • 4,53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4.12%
    • 리플
    • 3,031
    • -0.56%
    • 솔라나
    • 197,700
    • -0.3%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