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끊임없이 평화 이야기해야“…평창올림픽 1주년 기념

입력 2019-02-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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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트위터 계정인 올린 글(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화면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트위터 계정인 올린 글(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화면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SNS 계정에 “평화의 물꼬를 튼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인들에게 아주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문 대통령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올린 글에서 “일 년 전 오늘, 평창의 밤하늘에 1218개의 드론이 떠올라 오륜기를 완성했다”며 “그 사이 우리가 함께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카누, 핸드볼,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남북을 묶어주고 있습니다. 남북 간 세 번의 정상회담이 있었고, 역사적 북미회담이 하노이의 2차 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모두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며 평창이 우리에게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지루한 훈련을 반복하고, 오래도록 손발을 맞춰야 후회 없는 결과를 이룰 수 있듯, 평화도 그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평화를 이야기하고 우리의 일상과 마음을 평화의 시대에 맞춰야 비로소 평화가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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