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막바지 귀성길 정오쯤 정체 절정…오전 10시 서울→부산 6시간

입력 2019-0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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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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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인 4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길 차량이 몰려 정오 무렵 정체가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4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km 구간,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0.4km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의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남해고속도로는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3.8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등 16.9㎞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등 16.4㎞ 구간과 북공주분기점~공주분기점 1.8km 구간,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1.9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분기점~북충주나들목 등 총 28.9km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3km 구간 등에서 차들이 시속 40km 정체 상황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1만 대로 평소 토요일보다 다소 적은 수준이나 정체는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6만 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혼잡한 수준으로 오전 5∼6시 시작돼 오전 11∼12시 절정을 이뤘다 오후 7∼8시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 소통은 비교적 원활하며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됐다가 오후 12∼1시 가장 심해지고 오후 5∼6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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