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달러, FOMC 등 이벤트 앞두고 경계감↑…“원달러 환율 보합 가능성”

입력 2019-01-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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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원 내린 1117.7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큰 폭으로 절상한데 영향을 받았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는 1.0으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미국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1월 FOMC에서 금리 동결과 함께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파운드화는 29일 브렉시트 협상안의 의회 투표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연구원은 이날 한국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원달러 환율은 1118.21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뚜렷한 방향을 보이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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