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영업益 47%↓…비우호적 환율과 투자비용에 발목

입력 2019-01-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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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4일 2018년 연간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현대차 판매는 458만9199대로 2017년과 비교해 1.8% 증가했다. 매출도 97조25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0.9%) 증가했다.

반면 회사의 실질적인 수익을 가늠할 수 있는 영업이익은 2조4222억 원에 머물러 전년 대비 무려 47.1%나 감소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친 것은 비우호적 환율 환경과 기타부문 실적 악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비용 증가 등이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익은 일부 관계기업 투자 주식의 손상차손 인식과 법인세 인식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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