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역외펀드 투자 순자산총액 5조3083억 원… 전년 대비 68.4%↑

입력 2019-01-23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를 통한 역외펀드 투자 순자산총액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

2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8년말 예탁결제원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를 통해 국내 재간접펀드에서 투자된 역외펀드 순자산총액은 5조30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재간접펀드란 다른 펀드(집합투자기구)가 발행한 집합투자증권에 집합투자재산의 100분의 40을 초과해 투자하는 펀드다.

예탁결제원의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를 통한 역외펀드 투자는 최근 5개년간 평균 73.8%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는 국내펀드가 외국에서 설정된 역외펀드에 재간접펀드 형태로 투자할 시 지원하는 서비스다.

예탁결제원은 금융회사의 해외펀드 투자에 수반되는 매매주문, 잔고관리, 권리관리 등 후선업무 일체를 글로벌펀드플랫폼과 연계해 표준화·자동화된 방식으로 종합지원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예탁결제원과 글로벌펀드플랫폼 간 수수료 협약으로 금융회사는 글로벌펀드플랫폼을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보다 약 70%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 도입 초기에는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최근 역외펀드 투자 증대에 따른 업무량 증가, 운영리스크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말 기준 전체 25조2905억 원 중 6.5%(1조6378억 원)만 외국펀드투자 지원서비스를 통해 역외펀드 투자가 이루어졌으나, 지난해 말에는 2016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한 12.0%(5조3083억 원)로 확대됐다.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를 통해 투자된 역외펀드의 95.6%는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유럽에서 설정된 UCITS 펀드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2019년 ARFP 도입 이후에는 기존의 UCITS 펀드 중심의 거래에서 호주, 일본 등 ARFP 참가국으로 투자대상 역외펀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에 흔들린 코스피…"고유가 장기화 아니면 매수 기회"[AI랠리, 기름에 흔들리다③]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단순한 '국뽕'?⋯방탄소년단은 왜 '아리랑'을 택했나 [BTS 2.0 ①]
  • ‘1조 클럽’ 복귀한 유니클로...브랜드 파워·독보적 품질로 1위 입지 탄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⑤]
  • 사모신용 균열에 긴장 고조..국내 크레딧시장 흔들 수도 [그림자대출의 역습 下-②]
  • 신규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재산 1위는 문애리 WISET 원장
  • '나솔사계' 20기 영식, 첫 데이트 4명 몰표⋯속마음은 "25기 영자"
  • 아침 영하권 쌀쌀…짙은 안개·큰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5,000
    • -1.85%
    • 이더리움
    • 3,181,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29%
    • 리플
    • 2,154
    • -1.01%
    • 솔라나
    • 132,300
    • -1.12%
    • 에이다
    • 398
    • -2.45%
    • 트론
    • 451
    • -0.44%
    • 스텔라루멘
    • 24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3.64%
    • 체인링크
    • 13,460
    • -2.04%
    • 샌드박스
    • 12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