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설 연휴 여행 트렌드는?...'국내 테마파크ㆍ일본ㆍ동남아 인기

입력 2019-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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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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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행 트렌드는 '온 가족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으로 나타났다.

쿠팡이 최근 한 달 동안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테마ㆍ키즈파크 이용권'이, 해외에서는 '일본ㆍ동남아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과거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힐링 상품이 국내 여행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반면 올해는 온 가족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테마ㆍ키즈파크 이용권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나이별로 보면, 20ㆍ40ㆍ50대는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레저 상품을 주로 구매했고, 어린 자녀를 둔 30대는 테마파크가 몰린 경기 지역의 레저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테마ㆍ키즈파크 인기 상품으로 눈썰매, 빙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ㆍ별빛축제 패키지’,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경기 일산 킨텍스 실내 썰매 키즈월드 이용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이 가득한 ‘꼬마버스 타요 키즈카페 이용권’, ‘제주 카멜리아힐 입장권’ 등이 있다.

해외여행 상품으로는 근거리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사람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고, 그 가운데 온천이 밀집된 규슈 지역 여행 상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중국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올해 설 연휴는 개인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 동안 휴가를 누릴 수 있어 여행, 레저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쿠팡에서는 가족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레저, 여행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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