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카시트 가격 최대 25%까지 낮춘다

입력 2019-01-1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조이)
(사진제공=조이)

유아 브랜드 조이가 '착한 가격' 정책에 나선다.

조이는 국내 판매 카시트 브랜드 중 최초로 2019년 새해 가격 인하 정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이 측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조이는 전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이는 이번 달부터 회전형 카시트 전 품목의 소비자 가격을 지난해보다 최대 25%까지 하향 조정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러한 가격 조정은 한시적 할인 행사가 아닌 2019년 연중 적용되는 가격 정책으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차례로 확대될 계획이다.

조이는 이번 ‘착한 가격 정책’을 통해 국내 카시트 장착률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카시트에 대한 관심과 실제 구매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조이가 소비자 부담을 줄여 영유아 교통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조이는 글로벌 및 국내에서 카시트 최상위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것에 더 큰 혜택으로 돌려 드리고자 ’착한 가격’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정책이 카시트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의 부담을 줄여 국내 카시트 장착률을 높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5,000
    • -7.78%
    • 이더리움
    • 4,097,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577,000
    • -10.19%
    • 리플
    • 696
    • -3.33%
    • 솔라나
    • 172,300
    • -7.76%
    • 에이다
    • 610
    • -3.17%
    • 이오스
    • 1,044
    • -6.95%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50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700
    • -10.78%
    • 체인링크
    • 18,070
    • -6.86%
    • 샌드박스
    • 580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