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블록체인 관련 특허 출원

입력 2019-01-10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스타트업 글로스퍼는 지난달 28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은 2018년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다.

영등포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커스터마이징한 시스템을 영등포구에 제공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구청 운영 절차상 공정성 확보, 입찰 과정에 대한 의구심 차단 및 연관 부서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이루어냈다.

이외에도 평가과정 중 발생되는 인적 오류 감소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영등포구는 해당 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모든 평가 절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해 개발했다"며 "인사, 정책, 성과, 경연 등 평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운영상 신뢰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라며 "블록체인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인 '투명성'이 제공된 사례"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66,000
    • +2.36%
    • 이더리움
    • 4,669,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08%
    • 리플
    • 3,110
    • +1.97%
    • 솔라나
    • 206,000
    • +3.83%
    • 에이다
    • 642
    • +3.22%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5%
    • 체인링크
    • 20,720
    • +0.44%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