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중국 게임IP 소송 승소에 JV 설립 탄력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9-01-07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7일 위메이드에 대해 중국 내 ‘미르의전설2’ 지적재산권(IP) 침해 소송 승소에 따른 로얄티 수취와 중국 조인트벤처(JV) 재개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이수민 연구원은 “중국 내 소송 승소로 IP 로열티 정식 계약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손해배상 성격의 정식 계약이 진행된다면 일시에 1000억 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중국 법원이 미르의전설2 IP가 위메이드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샨다의 서브라이센스를 인정하지 않은 만큼 남은 소송도 유리해 보인다”며 “킹넷과 샨다 등 소송이 해결되며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IP 소송 문제 등으로 그동안 지연됐던 중국 내 JV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중국 내 미르2 IP관련 JV가 장기간 성사되지 않으며 주가가 급락해왔다”며 “내자 판호 재개로 중국 규제 완화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으며 소송도 위메이드에 우호적으로 나오며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에 재차 JV 기대감을 가져도 될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Park, Kwan Ho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98,000
    • +1%
    • 이더리움
    • 4,896,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1.21%
    • 리플
    • 3,116
    • +0.58%
    • 솔라나
    • 204,300
    • +2.41%
    • 에이다
    • 698
    • +7.55%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23%
    • 체인링크
    • 21,360
    • +3.39%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