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은 처음” 우리은행 CD3개월 6bp 낮은 1.86% 발행

입력 2019-01-04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D91일 금리 이틀째 내릴 듯, 신한은행도 CD4개월물 12bp 낮은 1.90%에 사전수요조사 중

▲1월3일 현재까지 금리 추이(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
▲1월3일 현재까지 금리 추이(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가 이틀째 하락할 조짐이다. 우리은행이 발행한 CD3개월물이 전일 고시금리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4일 오전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9시30분경 진행한 우리은행 3개월물 CD 발행에서 낙찰금리가 1.86%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금융투자협회 고시금리대비 6bp나 낮은 수준이다. 발행물량은 2000억원이었다.

복수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미중 경기둔화우려에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확산하며 채권금리가 하락중이다. 수요가 몰렸다. 다만 전일금리보다 1~2bp도 아니고 이렇게 낮춰 발행하는 것은 정말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신한은행도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4개월물 CD발행을 추진 중이다. 민평금리는 2.02%로 현재 12bp 낮은 1.90% 수요를 테핑 중이다.

한편 CD91일물 금리는 전일 1년만에 하락한 바 있다. 신한은행이 발행한 CD 3개월물 금리가 직전일 고시금리보다 1bp 떨어진 1.92%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05]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17,000
    • -1.17%
    • 이더리움
    • 4,647,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4.09%
    • 리플
    • 3,064
    • -1.16%
    • 솔라나
    • 198,100
    • -1.98%
    • 에이다
    • 637
    • +0%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60
    • -1.4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