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할아버지 치부까지 공개 불사 '진흙탕싸움'…'물타기' 의심받는 이유는?

입력 2019-01-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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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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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96세 고령의 할아버지와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일 tv조선에 따르면 신동욱의 할아버지는 자신의 생이 다할때까지 보살펴달라는 조건 하에 신동욱에게 집과 땅을 물려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동욱은 연락두절이 됐고, 지난해 7월에는 집에서 2개월 안에 나가라는 통보를 신동욱의 여자친구에게 받았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욱 측은 해당매체에 집에서 나가라는 문서를 보낸 것에 대해 "요양원에 모시기 위한 것"이라는 해명을 남겼다. 돈을 돌려주면 날릴게 뻔하고 건강상 관리가 힘들 것이니 안전하게 모시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어 3일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통해 "할아버지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며 "신동욱의 할아버지가 부인, 아들, 손자까지 가정폭력과 살인협박은 물론 계속된 소송을 제기해 상처를 입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신동욱의 해명을 두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동욱이 법정다툼과 무관한 할아버지의 과거 치부를 드러낸 것은 논점에서 벗어난 '물타기' 해명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거기다 요양원에 모시기 위해 자택에서 나가라는 통보문을 보낸 것이 선뜻 이해하기 힘든 행보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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