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적극적 M&A 검토 필요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2-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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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8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견고하지만 적극적인 M&A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7000원으로 5% 하향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4분기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케이블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수익성 제고 노력이 지속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사용료, 설치수수료, 광고선전비 등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은 기타 부문이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내년에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내년에는 적극적인 M&A 검토가 필요하다. 당사는 1000억 원 이상의 순현금과 5000억 원 이상의 자금 조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KT 그룹의 선봉에 서서 케이블 사업자에 대한 인수를 빠르게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자회사 스카이티비의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홍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유료방송에 스카이티비의 콘텐츠가 더해질 경우 15배에 가까운 배수 부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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