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마케팅비 대비 더딘 성장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8-10-3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마케팅비 대비 성장이 다소 더딘 아쉬운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10%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700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했다. 서비스 매출은 8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했으며 지난 분기보다도 줄었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가 2013년 4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서비스 매출이 18% 하락한 이후 수익성 좋은 UHD 가입자 비중이 10%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 하락이 멈췄다"면서도 "프로모션 증가로 매출이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면서도 "가정용 유선 상품의 특성상 마케팅 비용 회수는 12~18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이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영범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2,000
    • -0.4%
    • 이더리움
    • 4,548,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7%
    • 리플
    • 3,038
    • +0.07%
    • 솔라나
    • 198,100
    • -0.5%
    • 에이다
    • 621
    • +0.49%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98%
    • 체인링크
    • 20,690
    • +1.07%
    • 샌드박스
    • 2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