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기업집단포털 개편…정보 활용 기반 확대

입력 201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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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전경.(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 전경.(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개선된 '기업집단포털'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집단포털은 각 기업집단의 지배구조와 경영성과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공정위는 기존 '기업집단공개시스템'과 '자료제출시스템'을 통합해 새 기업집단포털을 출범시켰다.

공정위는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활용 기반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업 담당자가 전자문서로 자료를 올리면 내용이 자동으로 업로드되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일일이 자료를 수기로 입력해야 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부정확한 정보가 입력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일반 국민을 위해선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 또 더욱 폭넓은 정보 활용을 위해 포털을 금융감독원 공시 시스템, 신용평가사 정보와도 연계시켰다. 기업·집단 간 비교 서비스도 새로 마련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기업집단포털시스템 개통을 통해 기업집단정보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보다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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