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프계 최고 장면은 최호성의 ‘낚시꾼 스윙’”

입력 2018-12-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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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볼의 방향을 보고 있다.(사진제공=KPGA)
▲최호성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볼의 방향을 보고 있다.(사진제공=KPGA)
최호성(45)의 ‘낚시꾼 스윙’이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올해 골프계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20일 올해 골프 관련 소식 온라인 뉴스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끈 10대 장면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최호성의 낚시꾼 스윙을 1위로 꼽았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최호성에 대해 “20대 나이에 공장에서 일하다가 엄지손가락을 잃었다”라며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지 못해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골프 발전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내년 마스터스 초청 대상에 넣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윙하는 동작이 마치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호성은 지난달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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