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동영상', "남자 중국말 사용한 듯"…中 '야동' 韓 둔갑 정황

입력 2018-11-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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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골프장 동영상'의 출처가 중국일 수 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골프장 동영상' 등장인물이 중국인일 거란 추측이 번지고 있다. 전날(21일) '골프장 동영상'이란 제목으로 골프장 필드에서 버젓이 부적절한 관계를 한 남녀의 영상이 대거 유포된 뒤 나온 의혹이다.

문제의 영상에는 남녀간 대화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해당 주장에 따르면 남성이 중국말을 연상케 하는 말을 짧게나마 했다는 것. 이를 두고 '골프장 동영상'이 중국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모양새다.

'골프장 동영상'에 대한 이같은 일각의 추측은 인터넷을 통한 세계적 포르노 유통과도 무관하지 않다. 실제 미국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음란물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중국 포르노를 '한국산'으로 둔갑해 게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관련해 경찰은 "영상 속 인물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명예훼손 혐의 적용 역시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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