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국내 최초 트랙터 연간 생산량 2만 대 돌파

입력 2018-12-18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전북 완주군 LS엠트론 트랙터 공장에서 열린 연 2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에서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어진호 노조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2만 번째 생산되는 트랙터 XG3140 모델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엠트론)
▲17일 전북 완주군 LS엠트론 트랙터 공장에서 열린 연 2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에서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어진호 노조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2만 번째 생산되는 트랙터 XG3140 모델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엠트론)

LS엠트론은 전주공장 트랙터 연간 생산량이 국내 업계 최초로 2만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업계는 트랙터 연 2만 대 생산의 원동력으로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꼽았다. LS엠트론은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및 CMMS(설비 예방 보전 시스템) 활용 등의 DT 기술을 트랙터 생산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은 공장 생산라인의 생산 현황을 언제, 어디서나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CMMS는 설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고장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하는 기술이다.

LS엠트론은 현재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에는 MES(제조 실행 시스템)을 생산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MES란 주문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관리 및 제어 시스템이다. MES를 통해 생산을 위한 자원 활동과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력을 관리해 생산 계획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 역량 확대 및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통해 국내 최초로 트랙터 연 2만 대 생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트랙터 메이커 탑5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LS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7,000
    • -2.31%
    • 이더리움
    • 4,779,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1.75%
    • 리플
    • 3,001
    • -3.1%
    • 솔라나
    • 200,300
    • -4.3%
    • 에이다
    • 625
    • -10.33%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78%
    • 체인링크
    • 20,490
    • -6.05%
    • 샌드박스
    • 204
    • -7.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