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성추행장면 방송한 인터넷방송 진행자 수사의뢰

입력 2018-12-14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방송사도 '성인용 노출 콘텐츠 서비스 정지'

일반인을 무작위로 섭외해 인터넷방송을 하는 일명 '헌팅방송'에서 성추행을 한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경찰 수사의뢰 조치를 받게 됐다. 이를 송출한 인터넷방송사도 성인용 노출 콘텐츠 서비스 이용정지 2개월 조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지난 10월 한 인터넷방송은 이른바 '헌팅'으로 만난 여성들이 술에 취하자 유료채널을 개설한 후, 진행자가 이 여성들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송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 의견 진술자로 참석한 인터넷방송 진행자는 "출연여성들에게 사전 양해를 구한 연출된 상황으로 강제추행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통신심의소위 위원들은 "진술내용이 허위일 가능성이 있고, 진행자들의 주장처럼 연출된 장면이라 하더라도 범죄행위인 성추행으로 여겨질 수 있는 자극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는 점에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심위가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수사 의뢰한 것은 2016년, 2017년, 2018년 7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수도’ 총집결한 K기업…엔비디아와 미래 생태계 판 짠다
  •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회동…AI·반도체 협력 논의
  • AI 패권의 심장부, 실리콘밸리…K기업이 몰리는 이유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언팩 2026]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美, 이란 공습 중단했지만⋯홍해·카스피해로 확전 조짐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2,000
    • +0.52%
    • 이더리움
    • 2,79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10,000
    • +1.01%
    • 리플
    • 1,608
    • +0%
    • 솔라나
    • 110,000
    • +1.38%
    • 에이다
    • 241
    • -0.41%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63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10
    • +3.66%
    • 체인링크
    • 12,540
    • +2.2%
    • 샌드박스
    • 66.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