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자회사 이노메트리 상장...보유 지분 가치 580억

입력 2018-1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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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 자회사 이노메트리가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노메트리는 공모 확정가액 2만6000원으로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 상장 당일 종가 2만9550원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426억 원을 기록했다.

넥스트아이는 이노메트리 주식 196만200주(지분율 40.62%)를 보유하고 있다. 12일 이노메트리 종가 기준으로 지분 가치를 평가하면 약 580억 원 수준이다. 넥스트아이의 3분기 보고서 기준 이노메트리 장부가는 약 6억6000만원으로 전일 종가기준 평가차익만 573억 원에 달한다.

이노메트리는 2008년 설립된 2차전지 엑스레이 검사 및 제조 장비 전문기업이다. 엑스레이 투시를 통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미세 결함, 패키징 제품 내부 검사 등을 진행한다.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라 중국 비야디(BYD) 등에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37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 당기순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노메트리가 상장하면서 41%의 보유 지분 가치가 약 580억 원에 이른다”며 “이노메트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규모 수주가 예상되면서 올해 연결 실적 반영을 통한 실적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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